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투 상품 (문단 편집) === 역기능 === * 선발 브랜드들은 미투 상품으로 인해 자사 시장의 잠식, 판매량의 감소와 같은 경제적 손실 뿐 아니라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무형자산인 브랜드 가치 및 이미지에 미치는 악영향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미투 브랜드의 존재 자체가 이들에게는 큰 위협일 수 밖에 없다.[* 주효경, 「선-후발 업체간 브랜드 심벌 유사성이 소비자의 제품평가에 미치는 영향」,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11.2,p.1] * 난립하는 '미투(Me too)' 업체로 인해 피해는 고스란히 경쟁력을 잃은 원조업체와 그 가맹점들이 떠안게 된다. 비싼 가맹비를 내지 않고, 소비자들을 이끈다는 점에서 무임승차 논란과 함께 제품질이 떨어지거나 서비스가 나쁠 경우 업계 전반의 공멸로 이어질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상문,"잘 나가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베끼기 '얄미운 미투'",『중도일보』,2014.08.07] * 과도한 미투 상품은 소비자가 상품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미투 제품의 마케팅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혼란스럽게 만들기 때문이다. 유사를 넘어서 모방이 된다면, 그 브랜드의 정체성은 '카피'가 된다고 말할 수 있다.(위와 동일) * 후발업체들의 손쉬운 시장진입에 따라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연구개발 의욕이 줄어들면서 새로운 시장의 개척 및 신제품 개발을 늦추게 하는 단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장기적으로 소비자 입장에서도 상품 선택의 폭이 줄어드는 것임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아예 시장 자체를 저질로 만들어 버린다. 미투가 가장 범람하고 용인받는 식품업계를 예로 들어보자. 우리나라 제과 업계들의 매출 대비 R&D 투자 비율이 어느 정도 될 것 같은가? 평균적으로 1%에 한참 못 미치고 있으며 2016년 1분기 기준 0.2%이다. 심지어 동기간 제과업계 빅4의 비율은 '''0.03%'''라는, 나올 수 있는지 의문인 수치를 찍기도 했다. [[http://m.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246406612712224&mediaCodeNo=257|#]] 이 정도면 연구개발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을 넘어서 해당 분기의 모든 상품을 죄다 베껴 만들었다고 봐도 틀리지는 않을 것이다. 참고로 업계가 다르지만 삼성전자의 2017년 매출 대비 R&D 투자 비율이 7%대 였다. [[https://www.google.co.kr/amp/m.yna.co.kr/amp/kr/contents/%3fcid=AKR20171027143500003|#]] 내가 신제품을 만들어봤자 남이 베끼는데 굳이 내 비용을 들여 연구개발을 할 필요가 없다. 또 저급의 상품을 대충 베껴도 소비자들이 선택해주니 제품의 질과 양 등을 개선할 필요도 없다. 그러니 과대포장등의 꼼수로 제품의 질과 양은 떨어뜨리고 가격을 올려받는, 저품질의 제품만 넘쳐나는 쓰레기 시장이 되어버리는 것.([[9]]와 동일) * 좋게 말해줘봐야 미투 상품일 뿐 사실은 당당히 판매하는 표절작이 대부분이다. 표절이 정상적인 상품, 서비스로 난립하고 그것이 옹호받는다면 그 시장에 참여하는 소비자, 생산자들의 도덕성에 문제가 생긴다고 봐야 할 것이다. * 규모가 있는 대기업끼리[* 라면 분야의 농심 vs 삼양 vs 오뚜기, 제과 분야의 오리온 vs 롯데 등]는 서로 미투상품을 내더라도 서로 경쟁하며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여지가 있다. 하지만, 중소업체가 낸 신제품에 대해 대기업이 미투 상품을 낼 경우 일방적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비락]]은 [[식혜]] 시장을 신규 개척했으나 수많은 미투 상품 때문에 고생했으며, [[웅진식품]]도 [[초록매실]]로 매실 음료 시장을 새로 개척했으나 비슷한 상황을 겪어야 했다.[* 다만 웅진의 초록매실은 [[조성모]]의 오글거리는 그 광고 때문에 이름을 확실히 각인을 시키는데는 성공했다.] 정보를 찾기도 쉽고, 또 정보의 홍수인 현대에 와서는 이런 일이 하도 많이 알려지자 오히려 대기업 제품이 원조임에도, 다른 나라 혹은 중소기업에서 같은 제품이 있으면 '저놈들 또 베꼈네' 하는 정도까지 이르렀다. 자업자득인 셈. *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3765|[한국은행과 함께 하는 시사경제]미투상품]]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438380|쪼끼쪼끼, 봉구비어 … 미투창업 잔혹사와 무서운 공멸]]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569006|원조 밀어내는 '미투제품'... 공생 전략이다 VS 도둑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